교회창립 60주년 기념주일

60년전 상도동에 마치 광야의 성막처럼 천막으로 예배당을 세우고 소수 믿음의 사람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순종하여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역사회의 정신적,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며 복음을 전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복음 안에서 생명과 자유, 평안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복음을 증거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자들과

말씀으로 신앙을 양육하는 지도자들을 많이 양성하고 있으며 주님의 시선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아 우리가 섬겨야하는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잡아주고 일으켜 세워주는 교회로 더욱더 힘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변화와 하나님앞에 가까이가려 노력하는 상도중앙교회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7월17일 주일 이곳에 상도중앙교회를 세워주시고 지금껏 지켜오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함께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성도님들과 그 은혜와 감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기도로 소망하고 기대하며 이 날을 맞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7월 17일 (주일)

상도중앙교회 본당